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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꽃무릇 2012년10월

화니-choi 2012. 10. 8. 13:29

3년만에...

꽃무릇을 찾아 가는날....

아침 6시 출발- 서울역을 거쳐 사당동에 도착해서

회원님들을 태우고나니 모두 30명이 참석했습니다.

회비 입금자 중에서 1분이 빠지셨고

신청하지 않은 분이 합류를 해서 인원은 그대로....

준비한 아침식사용 빵과 음료수, 오렌지 등을 나누어드리고

각자 식성에 따라 시간에 따라 마음대로 조절해서 드시도록 하고나니

일부 회원님들은 이른 출근?으로 이내 잠을 청하시더군요

 

중간에 서산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선운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오전 10시

이미 우리보다 부지런한 버스 10여대가 도착해 있는데

모두다 충남, 전남, 광주, 대구등 그곳에서 가까운 지방차량 이었고 

서울차량은 우리차량이 가장먼저 도착했습니다

 

매표소 입구에서 표를 끊었는데 5명이 모자라서

일단 입장 시키고 단체 사진을 촬영했느데 ...

이뿔사... 오늘 확인하니 사진이 없네요..... 흑흑흑...

 

본래 선운사에서 1시에 출발할 예정 이었으나(촬영시간 3시간)

30분 늦추어 1시 30분에 출발 하기로 약간 늦추었습니다.

우리님들 버스에서는 30명이 있었는데

매표소를 입장하고 나서는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느곳으로 꼭꼭 숨었는지 숨박꼭질의 대가들만 모인것 같았지요

중간에 저는 5명도 못 만났거든요

 

하여간.....

오후 1시 30분에 출발하기로 했으나 한분이 버스르 못찾아

15분 늦게 출발해서 장어구이집으로 가니

이미 준비가 다 되어 있어서

우리님들 비싼? 장어구이와 식사를 맛나게 했습니다.

(버스에서 중간에 약간의 곡절이 있었는데 거사님의 거한? 결단으로.....)

식당에서 서비스로 준비해주신 복분자주도 겯들여 맛나게 드시더군요

 

그리고 학원농장으로 갔는데... 웬걸

메밀밭이 지난 파종기에 엄청난 비가 내려서 제대로 싹이 트지 못해서

메밀밭은 멀리서보면 그냥 초원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예정보다 조금 이른 4시에 출발해서

서울에는 8시경 도착 했습니다.

함께하신 여러분들 반가웠고 수고 많았습니다.

 

 

 

 

 

 

 

              

                본래 부도 주변에도 개체수가 많았는데..... 제초 작업하면서 대부분 싹뚝.....

 

도솔천 상류의 "도솔제" 저수지

 

도솔제 제방에서 건너다 본 선운산 능선

 

 

양가네 장어구이

 

먹음직 스럽게 아주 잘 익었지요?  사진을 볼 때 마다 침이 꿀~꺽~ 

한사람이 한마리씩 먹었답니다.

 

가장 양호하다는 메밀밭이 이정도.....

 

  

회원님들 모두 추석 명절 잘~~~~ 보내시고

다음 모임은 10월 6일(토)에 가을정모 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