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물도와 등대섬 여행(인물편)
2008년 5월 31일
새벽5시 출발해서 10:40분경 거제도 포구에 도착
11시 배를 타고 소매물도에는 11:35분경 도착했습니다
산을 넘어 망태봉 정상에 오르니
남해의 절경 등대섬이 그림같이 자리를 지키고 있더군요
한참을 그곳에 머물다가 등대섬으로 건너가 잠시 둘러보고
소매물도로 건너와 미리 준비한 충무김밥으로 점심 식사를 하고
다시 망태봉 정상에 올라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고
밀물로 인해서 다시 작은 섬으로 변해 버린 모습을 보고
발길을 돌려 부둣가로 내려왔지요
소매물도에서 예정보다 빠르게
오후 3:50분경 배가 출발해서 거제도를 거쳐 돌아왔습니다
1. 거제도의 포구에서 소매물도행 여객선을 타고 있습니다
포구를 떠나니 거제 포구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출발하자마자 바로 옆 동네의 백사장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배에서 주변 풍경을 보노라니 우리나라의 남해안이 아름답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여갹선에서의 우리님들은 청명한 하늘과 바다 그리고 푸르른 우리 산하를 구경하며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이제 섬이 많은 지역도 지나고 거제도의 마지막 부분을 지나고 있습니다
마치 거북이처럼 보이는 섬도 보입니다
소매물도 가까이 있는 오륙도 라고 설명을 해주더군요
대매물도의 일부를 당겨 보았습니다
소매물도에 도착해 여객선에서 내리고 있습니다
소매물도에 도착해서 산을 올라가다가 뒤를 돌아 봅니다
산길이 가파로와서 모두들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망태봉 정상에 올라서서 대매물도 방향을 돌아 봅니다
모두 33명이 소매물도에 건너 갔는데 다들 어디로 갔는지 단체사진에는 절반만 보입니다
사진이 밉게 나오신 분을 위해서 한번더~~~
돌아오기 위해서 소매물도 부둣가로 돌아왔습니다
오후 4시에 출항하는 통영행 여객선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탄 여객선은 본래 4:10 출발인데 예정보다 빨리 3:50분경 출발 했습니다
이제 거제도의 끝머리가 보이기 시작하니 비로서 소매물도 여행이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