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운장산 산행(전북 진안)

화니-choi 2008. 11. 17. 12:42

운장산 산행

장소 : 전북 진안군 소재 운장산(1126m)

일시 : 11월 15일 ( 10:00 ~ 15:00)

사용 카메라 : 니콘 D-3 (렌즈24~85mm)

 

본래 목적은 진안 "마이산 운해가 있는 일출" 촬영 이었는데

운해가 너무 조금 끼어서 일찍 자리를 옮겨

마이산을 오르려고 암봉과 수봉 사이까지 올라갔는데....

"2010년 까지 등산로 폐쇄"

그래서 급하게 산행지를 변경하여

가까이 있는 운장산으로 향했습니다

 

먼저 운장산 산행도

 

 

 

위 지도의 왼쪽 조금 아래의 정수암에서   원점회귀코스를 택했습니다

 

정수암에서 출발하여 약 1시간후 정수암 오른쪽 능선에 올라섰으며

좌측의 연석산(952m)이  한참 높게 올려다 보였는데 이제는 얼마 높지 않아 보입니다

 

 

 

능선을 따라 진행하다가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아래 사진의 오른쪽 아래 조그만 건물 부근에서 시작하여

능선을 따라 올라온 것 입니다

 

 

 

  

 

운장산 정상(1126m)도 가까이 보입니다

 

 

 

 

밑에서 멋지게 보였던 운장산 서봉도 가까이 보입니다

 

 

 

조금더 가까이 갑니다 (그런데 정작 서봉의 정상은 앞에 보이는 바위 뒤에 따로 있습니다)

 

 

 

 

 

정상이다 싶어 위의 바위에 기껏 기어서 올라갔더니... 바로 뒤에 정상이 이렇게 따로 보이더군요 

 

 

 

 

드디어 서봉(일명 칠성대) 정상 입니다 / 본래있던 운장선서봉 표지석은 떨어져 바위틈에 박혀있습니다)

 

 

 

 

 

서봉에서 바라보는 운장산 정상(1126m) 방향

 

 

 

 

 

서봉에서 서쪽(연석산) 방향

 

 

  

 

 

서봉에서 북쪽방향 (아래 도로의 넓은 부분(피암목재)에서 산행을 시작하는 분이 많음)

 

 

 

 

신기하게도 서봉의 정상부에는 이름모를 산소가 하나 있답니다

 

 

 

 

서봉 정상에서 조금 내려와 있는 등산로 표지판

 

 

 

 

이제 앞에보는 운장산 정상 방향으로 갑니다(거기에는 벤취1개 표지석1개 그리고 태양열집열판1개가 있습니다)

 

 

 

 

서봉에서 내려와 보니 서봉이 멋지게 생겼기에  되돌아봅니다

 

 

 

 

그리고 조금더 진행하다가 되돌아보니 어느새 여러명이 올라왔더군요.

 

 

 

 

완전히 내려와 다시 능성에 올라 되돌아보고

 

 

 

 

 

운장산 정상으로 향하는 도중 바위에 올라가서 바라본 서봉 전체 모습

 

 

 

 

 

 

 

 

 

운장산에서는 바위로 이루어져 있는 서봉이 가장 멋지고

운장산 정상은 잡목으로 둘러싸여서 조망도 불편 하더군요

다시 서봉으로 되돌아와 한참을 앉아 있다가

원점으로 내려와 3시경 출발했는데....

서울집에는 오후 7시 15분경 도착했습니다 

 

참고사항 : 이곳은 주변에 비해 산이 높고 오르기가 쉬워서(피암목재에서 약 1시간 20~30분 소요)

              사진 애호가들이 많이 찾습니다.

              특히 이른 봄과 늦가을 운해사진을 찾아보면

              주변의 산들이 겹겹이 겹쳐보이기에 운해구름 위에 점점이 떠있는 섬처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