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지리산 바래봉(팔랑치) 철쭉꽃 군락 4번째 가서 제대로 보았습니다
화니-choi
2009. 5. 18. 21:49
오랫만에 나선발길
역시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다른곳의 철쭉 군락지에 비해서 특이하게도
뭉게 구름이 피어나듯 뭉실뭉실 피어나는 철쭉들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오전 4:30분 출발해서 산행지 입구에는 오전 8시경 도착
천천히 진행하여 목적지 팔랑치 철쭉 군락지에는 10시경 모두 도착했습니다
이때부터 즐거운 시간이 시작되었고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철쭉꽃 군락지 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 1시경 하산을 시작 오후 2시경 내려왔습니다
잠시 정령치 고개 정상에 올라가 지리산의 전체 얼굴을 둘러보고
서울에는 오후 10시경 도착했습니다.
장시간 운전하신 석청님 그리고 레이디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함께하신 율리야님과 청하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가 선택한 산행코스는복잡하지도 않고 무난하여
다음에는 45인승 버스를 검토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함께 다녀오신 분들 / 점심식사후 촬영 / 위에서 아래로 세팅하니 모두의 키가 작아 보이네요
등산로 시작지점
후미를 기다리며 으름 군락지에서 잠시 카메라를 꺼내고
이곳이 팔랑치 철쭉군락지로 가장 먼저 개화하는 장소 입니다
우리님들 세분의 모습
바로 이모습이 이곳만의 특징 뭉게구름형 철쭉 군락지 /
충청도에서 오셨다는 두분이 이곳에서 한참을 머물러 비켜달라는 말을 못하고 촬영
우리님들 세분
우리님들 네분이 다 계시네요
다시 원위치 / 이때부터 많은 분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