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향기속에
멋진 그림같은 영월의 섶다리
화니-choi
2003. 9. 10. 22:12
지난 12일(토) 아침일찍 길을 나섰습니다.
북부간선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를 거쳐 중앙고속도로의 신림에서 빠져나가
영월방향으로 가던 도중에 황둔에서 유명한 찐빵을 1박스(5000원)를 사서 몇개 먹다보니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에 있는 섶다리에 도착해서 멋진풍광에 한참을 쳐다보니...
어렸을적 개천에 어른들이 다리를 만들어 사용하다가
장마철에 비가오면 떠내려가서 몇일간 학교에 못갔었던 기억이 새롭더군요
그리고는 카메라를 꺼내서 사진을 여러장 촬영했습니다.
건너편에도 건너가서 촬영했으나 현대식 건물이 몇채가 앵글에들어와서
눈에 거스려서 삭제했습니다
옛생각이 나시는 분들은 다운받아 바탕화면으로 사용하세요
화면을 볼때마다 마음이 포근해질 꺼에요
[ 배경음악 : Holidays / Michel Polnareff ]

사진제공 : 카페 " 꽃향기 많은집 " ---> http://cafe.daum.net/sunyuricyh
법륭사에서 돌아나와 섶다리를 지나려니 사진작가 한분이 모델을 동원해서
섶다리에 통행하게 하고는 열씸히 촬영하기에 나도 덕분에
모델을 배경으로 무임승차?를 하게 되었답니다.
북부간선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를 거쳐 중앙고속도로의 신림에서 빠져나가
영월방향으로 가던 도중에 황둔에서 유명한 찐빵을 1박스(5000원)를 사서 몇개 먹다보니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에 있는 섶다리에 도착해서 멋진풍광에 한참을 쳐다보니...
어렸을적 개천에 어른들이 다리를 만들어 사용하다가
장마철에 비가오면 떠내려가서 몇일간 학교에 못갔었던 기억이 새롭더군요
그리고는 카메라를 꺼내서 사진을 여러장 촬영했습니다.
건너편에도 건너가서 촬영했으나 현대식 건물이 몇채가 앵글에들어와서
눈에 거스려서 삭제했습니다
옛생각이 나시는 분들은 다운받아 바탕화면으로 사용하세요
화면을 볼때마다 마음이 포근해질 꺼에요
[ 배경음악 : Holidays / Michel Polnareff ]
섶다리 주변에 지천으로 피어있는 "꽃다지"
양지꽃
민들레
이어서 백덕산에 있는 법륭사로 향했는데 도로가 중간에 비포장으로 바뀌더니,
아예 험준한 경운기길로 변했습니다.
한참을 덩컹거리며 산사 입구에 도착하여 차에서 내려 얼마를 걸어서
들어가니 한적한 산사 모습이 들어 왔으나 건물이 그리 오래되지 않아
고색창연함이 전혀 없었기에 실망하여 사진은 생략했습니다.
영월에서 돌아나와 용인시 백암면 소재 한택식물원에 가서
요즈음 피어나는 아름다운 야생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서 돌아왔습니다.
한택식물원의 깽깽이풀
노루귀(흰색)
하얀 산당화
홀아비 바람꽃
얼레지
관중(잎이 피기 직전)

사진제공 : 카페 " 꽃향기 많은집 " ---> http://cafe.daum.net/sunyuricyh
법륭사에서 돌아나와 섶다리를 지나려니 사진작가 한분이 모델을 동원해서
섶다리에 통행하게 하고는 열씸히 촬영하기에 나도 덕분에
모델을 배경으로 무임승차?를 하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