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강원도 태백 높은산 번개(6.27일)

이번 행사는

정말로 번개 같이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번개공지, 회원모집, 출발시각 등

그럼에도 큰 문제없이 잘 진행이 되어

출발시각도 5분이내의 오차와

도착시각은 물론 돌아오는 시각도 계획에서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여기에는 회원 여러분의 협조가 있어서 가능한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28명이 참가 했는데

1조는 14명이 두문동재-금대봉-대덕산-검룡소주차장 종주코스로 완주했구요

2조는 4명이 두문동재-은대봉-중함백산-함백산-만항재 종주코스

그리고 3조는 10명이 검룡소 주차장에서 대덕산-분주령 코스를 완주했습니다

 

각 조별로 낙오자는 한분도 없었고

모두가 금대봉, 대덕산의 정기와 숲의 상쾌함을 만끽했으며

우리가 반가워하는 들꽃도 원없이 보았습니다.

 

함께하신 회원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함께한 3조 위주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1. 검룡소 입구의 표지석 

 

 

 2. 검룡소에 도착해 물이 뿜어 나오는 곳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날 함께하신 사이좋은 모녀분

 

 

한참동안 땀을 흘리고 도착한 대덕산 정상 근처의 초원지대  

 

 

 드디어 우리의 목적지인 범꼬리 군락에 도착했습니다 

 

 

 

 

 

 

 

 

 

 

 

 대덕산 정상에서 1조가 모였습니다. 두분은 범꼬리 군락지에서 머무르고 있어 빠졌네요

 

 

 

동해시에서 개별로 도착하시고 3조에 합류하신 마린님과 함께 

 

 

 다시 3조 조원끼리 모여보았습니다

 

 범꼬리와 함께 이날 가장 우리를 즐겁게 해준 하늘나리 입니다.

 

 

 감룡소로 하산해서 1조와 3조가 합류했습니다

그리고 마린님께서 준비해주신 시원한 수박으로 메마른 목도 축이고.....(마린님 감사합니다)

 

 

이제 2조를 만나기 위해서 만항재로 올라가서

2조와 조우해 여회원들만 모이기에 우선 촬영..  꽃을 사랑하는 우리님들 아름답지요? 

 

 

 

이번에는 모두 모이라고 했는데 .... 빠진분들이 많네요 (잠을 주무시고, 어디도가시고...) 

 

 

 이제 저녁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메뉴는 곤드래밥

 

 

그런데 반찬이 여러종류가 나왔네요

 

 

 

 

 우리가 곤드래밥을 먹은 식당...

 

함께하신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